정말 모른다
우리는 모른다그 바보가 그 멍청이가사실 얼마나 열심히 진지하게그리고 치열하게세상을 살아가는지우리는 모른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라는 존재를 견디려면 그들의 영혼에 어느 정도 자비심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는 낮은 수준의 구체적인 고통이 따랐다. <고요의 바다에서> p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