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지 전집 35권
냉전시대의 첩보를 소재로 발랄한 귀족 아가씨 번들과
열정적인 청년 지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초반에 힌트를 흘려주고는
계속해서 가리고 가리고 가리고는
마지막에 전복시켜 추리소설로서의 쾌감을 준다.
약간 시시하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반성합니다. 크리스티 여사님 ㅎㅎ
애거서 크리스티는 젊은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을 시리즈로 발굴하진 못하지만 계속해서 시도하는데 항상 여성이 주도적인 발랄함을 보여준다.
자식뻘의 번들에게 청혼하는 정치인 조지 로맥스의 뻘짓을 포함한 여럿 상류층 중년 남성 정치인에 대한 크리스티 여사의 비판적인 시선도 볼만 했는데 위선의 용광로스럽다.
이제 크리스티 전집도 다섯 작품 정도 남았구나 아쉬워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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