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책 일기

25 『하늘의 푸른빛』 - 조르주 바타유

『하늘의 푸른빛』 - 조르주 바타유, 비채

by 뿡빵삥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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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푸른빛

저자 조르주 바타유

출판 비채

발매 2017.03.30.



바타유의 소설은 고작 두권째 읽으면서 기분이 묘하게 불쾌해지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니

2차 대전과 파시즘의 폭력, 파괴를 예언하면서도 정작 바타유 자신의 문학 세계에서도 일련의 파괴적인 서사를 유지한다는 것.

성적 해방과 방탕과 성스러움이라는 극단의 접점을 구사하지만 집요하게 자기중심적인 점이 지금의 내가 그의 책을 읽기 어렵게 만든다.

지적하고자 하는 2차 대전 직전의 유럽의 분위기라든가 개인의 자유라든가 하는 내용들이 직접적인 내 감정으로는 환원되지 않는데... ㆍ
앞서 말했던 자기중심적인 서사의 배경이 철저하게 유럽, 특히 서유럽 중심적인 세계관이라서... 기분이가 메롱하다.

p.s. 프랑스의 그... 국가적인 나르시시즘 그런게 나는 좀 그렇고 그래요... 멀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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