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놀이 시 놀이(61)
분비나무 앞에 서서
나무 이름표 요렇게 올려다보는
1학년 서영이한테 다가가 물었습니다
허참, 얘도 1학년인가
무슨 나무가
1학년 애처럼 이름표 다 달고 섰어.
어유, 바보예요, 선생님?
사람들이 자꾸만 이름 까먹고
나무야, 나무야 하니까
분비나무야 하고 불러 달라고 단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