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에 아티클을 올렸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시작은 운영 업무였습니다. 그러다가 운영 관리 업무를 맡았고, 데이터 분석 업무를 병행하다가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PM이라고 부르는 직무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PM이라는 직무로 처음 이직을 했습니다.
신입이라서, 혹은 경력은 있지만 PM이라는 직무가 처음이라서, 또는 여차저차 PM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PM으로서 이직은 처음이라서, 각자의 배경과 사정으로 우리는 많은 것들이 새롭고, 그러면서도 다 알아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을 갖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면 정작 중요한 걸 놓치거나, 너무 뒤늦게 챙기게 되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PM으로 직무를 전환했거나, 혹은 처음 이직한 PM'이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나름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저 역시 주니어이기에, 현직에 더욱 오래 있었던 분들이 보기에는 또 다른 해석과 의견을 내놓으실 수도 있고, 혹은 각자가 생각하는 'PM'의 정의에 따라 답이 다를지도 모릅니다.
다만, 신입이라서, 직무가 처음이라서, 혹은 이직이 처음이라서 어떤 단서나 도움도 구할 수 없는 분들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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