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땐 마늘을 다져보아요

by 서람


마트에서 다 죽어가는


떨이 마늘을 2천원에 데려왔다


하루 이틀은 알리오올리오에


5~6알씩 넣어 만들어 먹고



이제 알리오 올리오는 질려서


남은 마늘들을 다진마늘로


만들어야겠단 결심이 섰다


(미루고 싶었지만


곧 미라가 되기 직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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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하면 힘드니까


아예 앉아서 자리잡고 시작하기!



맨손으로 하면 일주일 내내


손에서 마늘냄새가 진동하니


반드시 고무장갑 야무지게 끼고



영상 아무거나 틀고


마늘을 편 썰었다가


마구잡이로 착착착착-


다져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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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다진 흔적..



시판 다진마늘보다 알맹이가


크지만 그래서 더 맛있다



열심히 다져진 마늘들은


지퍼백에 평평하게


책받침처럼 펴서


냉동고에 넣어버리면 끝!



쓸 때는 원하는 크기로


툭툭 손으로 부시면


너무 쉽게 부셔진다



시작하긴 귀찮지만


막상 스타트를 끊으면


칼로 마늘을 조사버리는


기분이 꽤나 좋다



심심한 분들에게..


떨이 마늘 사와서


다져버리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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