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취미, 그 사이의 온도차

by jaeik



나는 일과 취미는 분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취미를 찾듯이 자신의 기준에 100% 맞는 일을 찾으려고 하더라. 하지만 일에는 100%가 없는 것 같다.

남들은 나와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고, 남의 돈을 벌어들이는 일은 취미와 다를 수밖에 없다.



사실, 고르고 골라서 선택해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이 많다.

자신과 맞지 않아도 그냥 하는 사람이 대다수라면, 나는 일단 해보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그래야 다시 되돌아 나올 수도, 이 길이 생각보다 잘 맞아서 더 깊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



나에게 일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나중에 내가 하고 싶은 취미를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의 사람들과 시간을 나누기 위한 원동력이자 수단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 일이 조금 더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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