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오늘의 창

팸 투어의 힘

by 정유지

이끌림

향기는 힘이다 향기는 감성이다

향기에 취하면 발길도 멈춘다

향기는 끌림이다


- 정유지 -


오늘의 화제는 “팸 투어의 힘”입니다.


꽤 오래전, 제천시에서 주관하는 '오트레인 팸 투어' 행사가 있었습니다.


하루 동안의 일정으로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을 둘러본 참가자들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고장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팸 투어(familiarization tour)란 지자체들이 지역의 특정 관광지나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여행 관련 단체나 파워 블로거, 유명 인사 등을 초청하여 미리 관광토록 하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팸 투어의 초청 대상은 꼭 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외국의 여행사나 세계 각국 대사들을 초청하여 한국을 알릴 수도 있겠지요.


세계적인 명품 도시를 꿈꾸는 리더들에게는 최고의 프로젝트라 할 수 있습니다.


나를 알리는 것보다 이웃을 더 살펴보고, 명품을 꿈꾼다면 명품을 활용할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도 생각해 봅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유종지미(有終之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