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며
아침 창을 연다
두근두근 가슴 설렌다
내 안의 무대 올리며
하루를 달려간다
- 정 유 지 -
오늘의 화제는 “열정엔진”입니다.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도 수 천 번씩 무대를 올라갔을 텐데 항상 무대를 올라갈 땐,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린다고 합니다.
“무대는 나와 청중 사이의 연애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잘 보이고 싶고
또, 할 수 있는 한 최대의 아름다움과
지성으로써 사랑을 확인 받고 싶은
그런 마음이다. 그래서 늘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내 무대를 준비한다.”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는 열정의 강력한 엔진을 통해 무대를 장악하는카리스마가 있지요.
그녀가 걸어온 길엔
① 일을 놀이처럼,
② 노동을 여가처럼,
③ 육체를 지배하는 강력한 정신처럼,
④ 배움을 휴식처럼
⑤ 사랑을 숭고하게 실천하는 종교처럼 여기면서
열정의 엔진을 가동했겠지요.
조수미처럼 삶의 무대를 즐거움의 대상으로 여기는 하루, 환한 미소로 하루를 활짝 열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