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오늘의 창

마알

by 정유지

마알

출처:pixabay

마음의 알갱이가 모여 싹을 틔우고

행복의 꽃을 피워올린다


-정유지



오늘의 테마는 “마알”입니다.


말을 늘려서 발음하면 ‘마알’이 됩니다. 이를 풀이하면 ‘마음의 알갱이’입니다.


말은 마음의 알갱이에서 나오는 셈이지요.




말이란 마음의 나무에서 토해내는 향기입니다.


말을 곱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곱게 쓰려는 꽃나무와 같습니다.


반대로 말을 투박하고 험하게 쓰는 사람은

서정의 향기 보다는

치열한 삶의 여정에 뿌리내리려는 잡초와 같습니다.




말에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잠재되어 있습니다.


"말이 씨가 되어, 행복한 삶의 꽃을 피운다."


라는 믿음으로 말 한마디에도 향기를 전하는 하루를 설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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