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지 못할 벽이 없다
매일같이 어울려
벽 넘는 연습을 한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담쟁이’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이 발생한다면, 앉아서 그대로 현실로 받아들이시겠는지요?
피할 수 있다면 운명이고, 피할 수 없다면 숙명이라 합니다.
날아오는 돌로 비유하면 앞에서 날아오는 돌을 운명이라 말하고, 뒤에서 날아오는 돌을 숙명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운명과 숙명의 주체는 자신이란 사실입니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담쟁이 역시 다른 잎 수 천 개를 이끌고 벽을 넘는 것을 보면 넘지 못할 벽이 없다는 셈입니다.
내 안에 잠자고 있는 담쟁이 잎들을 깨워, 고난을 돌파하고자 하는 무한 도전의 정신으로 현실을 과감히 극복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넘지 못할 벽은 없다. 담쟁이는 매일같이 어울려 벽 넘는 연습을 한다. 배움에 대한 도전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