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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의 창

성공을 향한 출발선, 대어(大魚)를 꿈꾸다.

by 정유지

큰 그림

출발.jpg

큰 배는 하루아침에 건조되지 않듯

성공을 향한 밑작업이 이뤄져야

비로소 대망大望이 완성된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대어(大魚)의 꿈’입니다.


"배를 삼킬 만큼 큰 물고기는 얕은 물에서 놀지 않는다(呑舟之魚, 不游之流)."


서두에 인용된 말은『열자』의 ‘양주’편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누구나 가슴 속에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그림 속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창조적 아이디어, 열정 엔진을 총동원해 전진하게 만드는 근원적인 모티브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 안에 배를 삼킬 만큼 큰 물고기가 살고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큰 틀로 세상을 바라보는 대어(大魚)의 시각으로 꿈꾸기 시작한다면, 분명 이제껏 바라봤던 세상이 달리 보일 것입니다.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넓디넓게 펼쳐진 세계, 망망대해의 거친 물살을 힘차게 박차며, 무한질주를 꿈꾸는 대어가 되어 변화를 주도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110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디지털 세상을 주도할 그 중심에 디지털문예창작과라는 거대한 대어가 있다. 그 일원이 되어, 디지털 바다로 출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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