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오늘의 창

전력질주의 미학

by 정유지

전력질주

북카페 1.jpg

흙탕물이 튄다고 멈추지 마라

단지 옷이 더러워질 것만 생각해서

최선을 다할 기회조차 포기하면

최고의 꿈도 날아가 버린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전력질주의 미학’입니다.


달리는 동안 흙탕물이 튀는 것은 바로 자신이 전속력으로 질주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옷에 묻은 흙탕물도 최종 상태에서 볼 땐 영광의 흔적입니다.


누구나 올인해서 달려야 할 시기가 있지요.


숨을 헉헉대며 도저히 달릴 수 없을 때, 패닉 현상이 일어나 멈추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상황에 직면할 때,

우여곡절과 힘든 코스를 극복할 수 있는 내 안의 누군가를 찾아야 합니다.


그 누구는 어머니일 수, 가족일 수, 스승일 수, 친구일 수 있습니다.




수비만 즐기면 언제나 수세적일 수밖에 없고, 공격적인 마인드를 즐기면 공세전환의 주도권을 쥘 수 있지요.


포기함 없이 꾸준히 한발씩, 어제보다 바뀐 변화된 오늘 맞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달리다가 가슴이 터질듯이 숨가쁘고, 시원한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싶은 충동이 들 때마다 레이스를 멈추고 싶어진다. 그러한 유혹을 뿌리치며 달려야 완주를 할 수 있다. 인생 3모작, 도전의 역사는 시작됐다. 배움에 대한 그 도전을 위해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4층 북카페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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