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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유지
Oct 21. 2024
숲은 생존연장의 마법을 부린다.
숲은
산소
제조공장
큰 숲은 쉼터가 되고
사람마저
부른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숲’입니다.
"숲은 산소제조공장이다
.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
산소를 내뿜어서
신선함을 유지한다
.
여름 한낮의 기온을
3~7
℃
완화시키고
,
습도를
9~23%
정도 상승시켜 생
존연장의 마법을 부린다
.
"
십여 년 전, 괴산의 모 병원 중환자실에서
1달간 밤샘하며 모친을 간병한 적이 있습니다.
모친은 결국 그곳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중환자실에 실려 온 환자들을 관찰하니,
백수(白壽) 전후 환자가 즐비했습니다.
노인 환자 10명 중 8명이 상해로
입원한 환자였습니다.
백수 원인은 청풍명월 괴산의 숲 때문입니다.
1ha의 숲은 5.88톤의 산소를 방출합니다.
22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양입니다.
숲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마시면서
광합성 작용을 통해 신선한 산소를 내뿜는
산소제조공장입니다.
신선한 숲길을 찾아가 일상에 지친 피로를
치유하고 활력을 찾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숲은 자연치유의 장소다. 이곳은 산소제조공장이다. 생존연장의 마법도 부린다. 인문학의 숲,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북카페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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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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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한국본부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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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지 시인은 <오늘의 창>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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