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때 스쳐가고 어두울 때 반가운 이, 고난의 길 밝히는 북극성처럼 뜬 별, 믿음을 반짝이면서 세상 지킨 사랑아
검푸른 물길 따라 보듬는 등대 같이 폭우 속 더욱 빛난 구난의 다순 손길 오늘도 길 잃은 영혼 품고 있는 사랑아
-정유지
오늘의 창은 ‘가로등’입니다.
가로등(街路燈)이란 밤거리를 밝히기 위해서 설치한 조명 시설을 뜻합니다.
최근 변화 중 가장 큰 변화는 LED 가로등교체 분위기입니다.
가로등이 설치되면 사고가 급감하고, 도시가 더욱더 아름답고, 살아있는 도시로 변화됩니다.
그러나 가로등이 없으면 썰렁하고 죽은 회색 도시 같은 이미지로 남습니다.
어둠 밝히는 공원의 가로등처럼, 힘겹고 아픈 이들의 가로등 되어주는 삶을 꿈꾸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가로등은 밤하늘 아래, 북극성처럼 길을 밝히고 믿음을 반짝이며 뜬 별이다.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북카페도 성인학습자의 가로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