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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의 창

무한도전, 인간의 가능성은 끝이 없다.

by 정유지

무한도전

불가능, 그냥 말일뿐

된다 된다 된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무한도전'입니다.


여러분! 두 다리 없이 축구할 수 있나요?


정답은 ‘있다’입니다.


2007년 아프리카 장애인 축구대회에서 내전으로 잃은 두 다리 없이 축구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신선한 충격을 준 적이 있었습니다.


불가능은 우리 인간이 만든 용어일 뿐, 인간의 도전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먼저, 나의 목표를 삼천 번 반복해서 소리내어 말하면, 내 습관이 바뀌고 내 행동이 바뀌고 내 관점이 바뀌고, 내 시각이 바뀝니다. 그런 후, 포기하지 않고 간절하고 치열하게 살다 보면, 결국 그 목표를 다 이룹니다.




한편, 공원에 사는 비둘기를 닭둘기라고 하지요.


왜일까요?


그 이유는 공원에 오는 사람들 먹이만 기다리다 보니 살만 쪄서, 닭처럼 결국 날지 못하게 된 데서 유래됩니다.




또한, 뒝벌은 신체적 결함, 즉 날개가 신체에 비해 작아서 날 수 없는 구조이나, 1초에 200번 날갯짓하면서, 결국 나는 현실을 이루어낸다고 합니다.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명확한 목표의식뿐 아니라, 한계상황을 극복하는 무한 도전에 있듯이, 멋진 성공과 행복을 꿈꾸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주는 것만 받아먹는 삶의 자세는 결국 닭둘기 같은 삶과 별반 다를 바 없다. 1초에 200번 날갯짓을 하면서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는 뒝벌의 모습은 무한도전의 하이라이트이다. 나이의 벽을 깨고 배움의 도전을 시작한 액티브 시니어의 선택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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