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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의 창

고착과 변화

by 정유지

깨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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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착의 틀 깨트린다

변화의 강 흐른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고착과 변화'입니다.


“게임의 룰이 변할 때, 큰 기회가 온다.”

- 조지 소로스


피카소나 마크 로스코 작품을 보고, 미완의 작품으로만 바라보면 그것이 추상화의 거장들이 그린 그림임을 알 수 없습니다.


회화의 종류엔 굉장히 많은 기법이 존재합니다.


그 기법들을 한 가지 고착된 시선으로만 계속 바라본다면 다른 기법의 화풍에 대한 이해의 폭은 전무(全無)할 것입니다.


퇴근할 때, 걸었던 길을 지나가게 되면 아무런 거리낌 없이 걷게 됩니다.


어제 걸었던 그 길을 걸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다른 곳에 전출을 가거나, 회사를 이직했을 땐 그 입장이 바뀝니다.


어제까지 갔던 길을 가서는 절대 안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먼저 변하면 고착에 절대 의존하지 않듯이, 변화에 대해 꿈꾸는 하루를 보내는 경남정보대학교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고착의 성을 깨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깬다고 자각하면 반드시 깨트리게 된다. 모든 것의 중심에는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다. 자신의 마음이다.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북카페는 변화의 코드를 선물하는 장소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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