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오늘의 창

빙하

by 정유지

빙하

"혹한도 축복인 것을"

피노키오가 말한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빙하'입니다.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다.

21년간 에베레스트산 10개 분량의 남극의 빙하가 소멸되고 있다."


인용된 내용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산하 제트 추진연구소와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공동 연구진이

1992년부터 2013년까지 21년간 사라진 빙하를 측정한 결과입니다.


남극 서부 아문센 해 지역 빙하가 다 녹으면 지구 전체 해수면이 해수면이 1.2m 더 상승할 것입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그린란드와 남극의 빙하가 모두 녹으면 해수면은 60m 상승하고, 서울은 물론 아시아가 일부 잠기게 됩니다.


플로리다, 베트남 같은 저지대는 폐허로 변하고 많은 섬나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빙하가 녹는 데는 5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혹한도 축복'이란 사실을 북극곰 가족을 통해 알았습니다. 빙하가 북극곰에겐 터전인데, 녹아내리게 되면 북극곰 터전도 사라질 것입니다.


이를 막는 유일 방법은 화석 연료의 사용을 금지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 않는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합니다.




빙하 소멸을 막기 위한 플러그를 뽑는 일 같은 작은 실천을 행동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전기선 플러그 뽑기, 친환경 전기 버스차 타기, 선풍기 보다 부채를 사용하기, 태양광 같은 친환경 에너지 등을 활용하기 등을 실천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용연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