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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난삽하다

사견

by 고대현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나는 삶 자체를 거부하지는 않았다. 삶에서 일부를 거부한 것은 사실인데, 그 일부가 신의 말씀이었다. 결과적으로 본인은 신의 계시를 어긴 피조물 중에서 하나라고 할 수 있었다. 직후 나는 전락을 경험해서 현재까지 벗어날 수 있는 기마가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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