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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史記)

by 고대현

그저 본인도 어리석은 인간이기에 사마천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궁형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이 책은 지식과 지혜가 현재도 턱없이 부족하지만 현재보다 더욱 무지했을 때 접했고 줄거리도 버거워서 그다지 좋지 않은 의미로 술술 읽고 넘기기 바빴다. 굉장히 어려웠다! 다음 기회에 재독을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엄두가 나질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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