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난삽하다

처지

by 고대현

나는 늦잠을 즐기고 이후 기상을 했다. 동생은 외박 이후 일찍 들어와서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소음에 예민한 축에 속해서 키보드의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가 소음으로 느껴지고 요란하게 들렸다.

아마도 동생은 외박도 하고 일찍 들어와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격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는 늦잠을 자도 괜찮은지 자격이 있는지 이것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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