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르지 않게 걷다가 문득 하늘을 바라봤을 때 달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모습을 봤다. 구름 사이에 달은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생각이 많은 상태에서 달을 바라봤다. 달은 표지판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의미를 부여해 봤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