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날았던 적도 없었고 높이 있었다고 착각만 했다가 추락을 했다. 이후 날개가 부러지고 다리가 부러지고 뭇매를 맞고 조롱을 당하고 경멸을 당했다. 그래도 나는 나의 두 다리로 걷는다. 아직 살아있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