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단어의 뜻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 단어와 문장의 표현은 경험한 것으로부터 벗어났다는 뜻이라고 어느 한 외국인은 말한다. 나는 근데 경험을 할 수 있는 상황에 닥쳐 있는 것이 아닐까? 나 자신이 온몸으로 거부를 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수용을 하려고 하는 일종의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언제나 단어 앞에서 좌절하고 문장 앞에서 좌절하는 것이 너무나도 익숙하다. 그리고 인간들은 말한다. 저러한 인간의 유형은 도태되는 인간이라고... 나는 그들의 발언에 대하여 사족을 붙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두통이 느껴지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