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와 b가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c는 결코 알 수 없었다. - c의 입장에서는 뒤늦게 b에게 연락을 취했다. a에게 연락을 할 수 있는 수단이 전무했으므로 b에게 연락을 취했는데 b는 a와 의절을 했으므로 a와 관련된 내용을 자기 자신에게 발언하지 말아달라 말함과 동시에 c 당신의 처신이나 똑바로 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c의 입장에서는 a의 상황과 b의 상황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침묵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b의 지적 자체에 관하여 감정이 상했다는 것 대신에 좀 더 완곡한 표현을 내심 바랐던 것 같은데 상대방은 아무래도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 발언한 것 같았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기로 한 c는 b의 발언이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추후에 a에게 연락을 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