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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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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현
Aug 13. 2024
타인의 안면에서 흐르는 눈물이 본인에게 영향을 끼쳤을 때 종이 위에 펜을 올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미완성된 글을 그녀에게 작성하여 바칠 날을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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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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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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