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처럼 단두대로 끌려가고 있다.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어김없이 집행되는 순간에 나는 저항 대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오늘도 단두대를 상상하려고 노력하지만 노력에 불과하다. 성과는 없다. 가만 생각을 해보면 어제도 단두대를 떠올린 것 같은데 왜 오늘의 단두대와 다르지 않은 것일까? 여전히 나는 단두대로 향하고 있는 중...!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