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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탓.

by RYAN LEE

사람 속은 정말 알려나 하다가도 알 수가 없다.

누구의 탓도 아닌 각자의 성향이겠으나,

매번 기대하고 실망하기를 반복하는 게

매번 힘겹고 또 힘 빠지게 만든다.

이렇게 한 번씩 내 마음의 무게가 너무 버거울 때가 있다.

그럼에도 저는 당신을 놓지 못하겠지요.

이 모든 게 너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 너무 커서일 테니,

누구의 탓도 아닌 나의 문제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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