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속은 정말 알려나 하다가도 알 수가 없다.
누구의 탓도 아닌 각자의 성향이겠으나,
매번 기대하고 실망하기를 반복하는 게
매번 힘겹고 또 힘 빠지게 만든다.
이렇게 한 번씩 내 마음의 무게가 너무 버거울 때가 있다.
그럼에도 저는 당신을 놓지 못하겠지요.
이 모든 게 너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 너무 커서일 테니,
누구의 탓도 아닌 나의 문제이므로.
여행과 공상을 좋아하는, 그리고 여기저기 나다니는 것을 즐기는 한 사람의 여행기와 소소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