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코딱지들의 이야기
언제 이렇게 큰 걸까요?
이제 걸음마를 막 뗀 아기의 능력은 엄마의 예상을 벗어났습니다.
나중에 상황을 재연해 보니 까치발을 꼿꼿하게 서고
안간힘을 다해 열었던 거더라고요. 세상에!
화장실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요!
전공도 커리어도 무색해져버리는 그 이름 '엄마'라는 역할을 맡으면서 몸부림치게 괴롭고 방황했습니다. 분노의 단계를 넘어 순응의 단계에 도달한 저는 '엄마'를 전공으로 삼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