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족시키는 매력적인 사람.
· 이 글은 <<에디터의 기록법>>을 읽고 난 뒤 작성된 글입니다.
· 책 속 영감의 말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Content - 내용물, 내용
Er - 무엇을 하는 사람이나, 도구
Contenter - 만족시키다.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누군가를 만족시키는 그런 사람이지 않을까?
· 무엇이 콘텐츠가 되는가.
정보 수집 – 정보 사용 – 결과 도출의 과정을 거쳐 콘텐츠는 생성된다. 그렇게 생성된 콘텐츠는 이용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렇다면 매력적인 콘텐츠란 무엇인가?
SNS, 숏폼을 한 때 강타했던 랜덤여행. 왜 인기 있는 것인가? 에디터의 시선으로 분석한 결과 일탈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는 ‘랜덤여행’은 알고 보면 이는 일탈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그들에게 ‘랜덤’이라는 개념은 실패해도 괜찮은 범위 안에서 자유롭고 즉흥적인 소비를 의미한다.
1. 새로운 경험에 대한 욕구
2. 유명 장소에 가고 싶은 욕구
3. 아름다운 것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욕구
4. 새롭지만 익숙함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안정감.
콘텐츠는 인간의 욕구,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고 동시에 안정감을 선사해야 하는 것인가?
· 웨이팅을 위한 웨이팅 공간의 등장
주말 성수동을 생각해 보자. 지방의 유명한 카페가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대한민국 최초 ‘OO카페 성수동 상륙!’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아침 일찍 OO카페를 찾아 성수동으로 간다. 소위 오픈런(Open-run)을 한다.
오픈런에 실패한 사람들은 팝업 스토어를 들어가기 위해 대기가 필요하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대기 시간, 사람들은 웨이팅을 위한 웨이팅 공간을 찾기 시작한다. M사, P사, C사와 같은 저가형 카페에 들어가 팝업 스토어의 입장 시간을 기다린다. 그들은 카페를 가기 위해 또 다른 카페에 간다. 공간의 특성을 이용해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신기한 개념의 등장한 것이다.
· 매력적인 콘텐츠 = 팔리는 콘텐츠
1. 신선하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즉 남들이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의미한다. 삶의 경험을 둘러봤을 때 나만이 가지고 있을 법한 경험이 있다면 정리해 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보편적이지 않거나 시대적 특성에 반(反)한다면 과감히 지워버려도 좋다.
2. 솔직하다
솔직한 글은 재미가 있다. 솔직함은 디테일의 또 다른 이야기이며 이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효과적이다.
기록을 의무가 아닌 본능으로 받아들인다면 세상은 정보가 흘러넘치는 흥미로운 곳이 된다. 이는 결국 결과를 스스로 생산하는 개인의 아웃풋을 생성한다.
솔직한 이야기는 길다. 솔직한 이야기는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글 자체가 난잡하다. 따라서 솔직한 이야기를 받은 에디터는 그 이야기를 덜어 낸다. 에디터는 솔직한 글을 좋아한다. 적어도 에디터를 믿고 글을 쏟아 낸 사람들은 어린아이라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작가 같은 저력을 가지고 있다.
· 콘텐츠 대범람 시대
좋은 콘텐츠를 보기 위해,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것은 이 복잡한 시대에 자신의 삶을 좋은 연결로 풍성하게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그 넘쳐나는 콘텐츠 중에서 당신은 어떤 콘텐츠를 볼 것인가?
· 매거진 <<B>> 가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
직업인에 대한 관한 인터뷰 단행본 시리즈 ‘잡스(Job’s)에서 묻습니다.
‘당신이 끊임없이 좋아할 수 있는 최소 단위의 반복은 무엇인가요?’
일이 힘들고 지칠 때, 그럼에도 무언가를 당신이 하고 있다면, 삶에서 유독 에너지가 많이 드는 때가 있다면, 어쩌면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