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

by 박광우

01.

​"오늘은 무엇을 적을까"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벌써 24번째 글이 됐다는 생각에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 때쯤, 블로그에 적었던 500여 개 가까운 일기와 생각글이 생각이 났다. 브런치 일상글도 쓰다 보면 또 그렇게 되지 않으려나.

02.

언젠가부터 몸에 좋다고 우엉차를 사다 마셨는데, 그래서 우엉차를 부탁했더니, 대뜸 그러신다. '우엉차 비싸!'라고, 게다가 만들기도 쉽지 않다고. 그래서 그 이후부터 가성비를 고려해서 티백을 사다가 45도에 우려서 마시는데, 나는 최대 3탕까지 해서 마시는 편이네. 그런데 여기서 티백은 플라스틱 미세가루라고 했던가? 그것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플라스틱 프리라고 적혀있는 티젠(teazen)을 사서 최근에 마시는 중이네. 그래서 기존에 갖고 있던 별다방 TALL 사이즈 텀블러는 바로 차(茶)를 위해 사용하고, 새로 산 GRANDE 사이즈는 커피용으로 사용할까 싶은 오늘.

03.

텀블러도 주기적으로 닦아줘야 하는데, 그래서 나도 한 달에 한 번씩 가서 광을 내듯, 텀블러에게도

깨끗함의 자유를 줬어. "Dobby is free"가 생각이 다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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