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by 박광우

"와! 난 긁히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예외는 없구나란 생각이 드네." 하지만 오히려 '건강한 자극'이란 생각이 드는 밤이로구나.

누군가가 어느 곳에서 근무하고, 지금 뭐 하고 있다는 말에는 크게 오지 않았는데, 갓난아이 때 본 아이가 결혼할 사람이 있네 마네 하는데, 열을 받고 안 받고의 느낌이 아니라. "그냥 내가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늦은 오후였어."

게다가 나의 근황에 대해 물었을 때, 짧고 간결하게 말을 못 하니, 나도 모르게 내가 답답해지는 느낌이라니.

"생각이 많았는데, 더욱더 많아지는구나!" 하하하핫.

"그래, 생각의 바다에 깊숙이 뛰어 들어가 보자꾸나! 그러려고 다 내려놓고 걸어온 길 아닌가?"


© 2025 에리기. 마음속 생각을 담은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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