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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조와 덕이 Dec 16. 2022

글 쓰기를 통해 만나는 세상

- '절대적인 고독'이라는 말에 꽂혀서 -


쓰지 않았다면 읽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읽지 않았다면 쓸 수 없었을 것이다.


쓰면서 글자의 묘미를 알게 되었고

쓰면서 세상의 글에 빠졌다.


읽으면서 나를 보게 되었고

읽으면서 남을 알게 되었다.


쓰다가 

글 쓰는 도랑을 떠내려가다가

도착한 브런치에서

쓰기보다 읽는 재미에 승선 했으니


시도 때도 없이 들쭉날쭉한 마음 길

읽다가 간혹은 쓰다가

둥둥 떠내려가도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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