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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조와 덕이 Nov 13. 2023

글로컬 대학 선정 즈음!

위대한 기회라던 위기를 넘었다.


어느 부서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교류 협력을 위한 워크숍에 와 있고 누군가는 사고 방향이 달라 자리에서 내려가기도 하고


급변하는 대학의 분위기는 소속인들의 마음에 제 각각의 무게감을 부여할 것이다.

 

세대별로 직급별로 부서별로 체감 온도도 다 다를 테고 시스템을 그리게 되는 최고 정점의 인사들은 무게가 어느 때보다 클 것 같다.


어떤 형태든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현명한 그림을 그려주시기를 바란다.


보직을 맡은 교수들이 모든 결정권을 가지기에 물론 선출된 총장님이 원하는 방향대로 배는 가지만 행정 직원은 크게 영향을 줄 순 없다. 다만 정책의 존폐에 따라 행정적인 낭비 요인들은 감내하며 보아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해왔고 또 할 입장으로서 대학과 지역과 나라를 위해 부디 한 수의 묘가 되는 슬기로운 결정들이 만들어 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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