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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과꽃 May 24. 2023

장미를 건네는 손에는 장미향이 난다.

'자기 관리론' - 데일카네기 -


인기 유튜버가 추천한 책이다. 살다가 지칠 때면 찾는다는 그의 인생 책 3권 중 하나인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을 다시 찾았다. 아주 오래전에 본 뒤로 잊었던 내용을 덕분에 보게 되었다. 책은 얼마나 보다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다는데 20만 구독자를 가진 그 유튜버는 1년에 서너 번 본다 했다. 


수년 전 한 워크숍에서 강사의 질문에 용감하게 손을 든 적이 있다. 돌아보니 수백 명이 어느 누구도 손을 드는 자가 없었다. 그때 그 용감함 덕분에 선물 받은 책이 '자기 관리론'이다. 볼 때마다 감읍하게 되는 바이블이다. 


 '자기 관리론'을 읽고 필사해 본 일부다. 




우리의 문제는 무지가 아니라 실천하지 않는 데 있다. 한 번에 한 가지 일하기. 오늘은 미래다. 현명한 자에게는 매일이 새로운 삶이다. 결정을 내리고 실행하기로 했으면 결과에 대한 책임과 염려는 잊어라.


걱정이 몰아붙일 때는 휴식할 때다. 슬퍼하고 고민할 시간을 없애라. 인생의 커다란 재난에는 용감하게 맞서면서 사소한 일들로 무너진다. 인생은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너무나 짧다.


생각만큼 재난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과 불행은 현실에서가 아니라 상상에서 온다. 우리의 감정을 결정하는 것은 환경에 반응하는 우리의 방식이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자기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한 도시를 정복하는 자보다 강하다.


인간은 자신의 생각대로 성취한다. 유쾌하게 생각하고 유쾌하게 행동하면 유쾌해질 것이다. 매일 어떻게 하면 남을 기쁘게 해 줄지 생각해 보라. 감사는 교양의 결실이다. 당신은 이 세상의 유일무이한 존재다. 


장미를 건네는 손에는 언제나 장미향이 난다. 상대가 하는 말을 경청하고 맞장구를 쳐주자. 남에게 잘하면 당신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인생을 이해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고 인생을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부당한 비판은 무시하라. 악플러 그는 내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았나 보다 하라. 대인배는 자신을 욕하고 비난하는 사람에게 배운다. 적이 비난하기 전에 스스로를 비난하자. 우리가 했던 어리석은 행동들을 기록하고 우리 자신을 비판하자. 다른 이에게 편향되지 않는 건설적인 도움이 되는 비판을 요청하자.


휴식은 치유의 과정이다. 자주 쉬고 피곤해지기 전에 쉬어라. 매일 아침 신체적 운동 말고도 정신적, 심리적 운동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하라. ( "열심히 자신을 찬양하라, 항상 무언가가 남는다 - 프렌시스 베이컨")




무리하게 뭔가를 다 해내려고 하지는 않았나. 누군가에게 장미를 전하 듯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먼저겠다. 삶은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단다. 걱정을 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라고 한다. 문제가 무엇인지,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가능한 해결책은 무엇이고, 최선의 해결책은 또 무엇인지. 


옆에 두고 스스로를 관리할 힘이 필요할 때 들춰보면 좋을 책 '자기 관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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