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아침 리추얼 길들이기

by 지즐Zizzle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즐거운 도전을 갈구하는 지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

일어나기 싫지만 꼭 일어나야 한다

최소한 출근하기 전 나만의 시간 2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나만의 장소 카렌시아가 필요하다.

아무도 방해받지 않고 내 속으로 침잠하여 나와 긴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소 말이다.

글쓰기 1일 2포스팅 인증을 가장 먼저 해야만 마음이 놓인다.

아침 시간에 몰입감이 가장 높다.

오로지 나에게로 집중할 수 있는 아침 시간에 포스팅을 완료해야 하루가 편안하고 보람 가득이다.

오늘도 나는 해 냈다.

오늘도 나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자신감과 자존감 뿜뿜해서 의기양양하게 출근한다.

글솜씨가 뛰어나지 않아도 괜찮다.

내가 글쓰기를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나는 해 내는 사람인 것이다.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인 것이다.

나의 뇌에 각인시켜야 한다.

나는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주저리주저리 생각과 감정, 느낌을 토로해야 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장착해야 한다.

아침 명상도 기본값이다.

글쓰기만큼 중요한 의식이다.

나의 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뇌'를 단련하고 훈련하는 명상과 시각화하는 과정도 아주 소중한 순간이다.

긍정과 감사로 아침을 연다.

아침 긍정 확언을 되뇐다.

목표와 우선순위를 반복해서 뇌리에 되새긴다.

모닝 스트레칭!

체력이 있어야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

프랭크 1분 30초

아령 들고 스쿼트하기 5분

폼롤러로 간단한 스트레칭

이렇게 나열해 보니 내가 아침에 하는 리추얼이 생각보다 많다.

한때는 아침에 아파트 놀이터 모래놀이장 맨발걷기를 한 적도 있다.

그때는 직장이 가까이에 있어서 시간이 충분했다.

지금은 직장이 멀어서 출근시간이 제법 소요되어서 시간 할애하기가 어렵다.

나중에 다시 가까운 곳으로 옮기게 되면 재도전할 것이다.

맨발걷기를 할 때 발바닥에 닿는 흙의 촉감이 참 좋다.

예전에 석양으로 유명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맨발로 걸었던 때가 생각났다.

황홀한 석양빛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글로 적절하게 표현할 수 없는 나의 언어의 한계를 실감하고 있다.

이야기가 딴 곳으로 새고 있다.

여하튼 나의 아침 리추얼이 습관으로 장착되고 있는 과정이다.

어쩔 때 너무 힘들 때는 스쿼트 반쯤만 내려가고 시늉만 내더라도 5분 100개를 하고야 만다.

나의 '뇌'를 단련해야 한다.

그냥 기계적으로 5분 타이머 작동시키고 아무 생각 없이 시작이다.

생가의 틈을 주면 그 빈틈을 비집고 들어와서 힘드니까 오늘은 그냥 쉬라고 조용히 머릿속을 헤집고 들어오기 마련이다.

내가 생각을 말아야지

그새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을 갉아먹고 쳐들어 온다.

긍정적인 생각에 먹이를 주어야 한다.

운동의 고통이 즐겁고 행복한 고통이라는 마법과 마력, 마술의 힘과 에너지로 무장시켜야 한다.

나의 아침 리추얼이 점점 기본값으로 재구성되고 있다.

이제 하지 않으면 이상한 생각이 들 정도이다.

거의 2년이 다 되어 간다.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완벽하게 해내지는 못했다.

몇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도전 완료이다.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날은 그냥 넘겼다.

때로는 일말의 유연함을 수긍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단호함을 전제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렇다.

흔들리지 않는 나로 키우고 있다.

나를 길들이고 있는 중이다.

나를 새롭게 재프로그래밍 하고 있는 과정이다.

희망과 가능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감사와 긍정으로 똘똘 뭉친 나의 아침 리추얼 길들이기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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