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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철학자가 답했다.

중용을 말한 철학자와 나의 대화

by 마이진e


감정적인 휘둘리는 나는 그 철학자에 물었다.


나:

요즘 감정에 자꾸 휘둘려요.

사소한 말에도 욱하고,

어쩔 땐 너무 참고…

그냥 나답게 반응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 싶어요.


아리스토텔레스: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덕이란,

그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습관이다.”


나:

적절하게요…?

그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화를 안 내는 게 좋은 줄 알았는데,

그러다 더 크게 터진 적도 있고요.


아리스토텔레스:

“중용(中庸)이란 과도함과 결핍 사이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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