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팀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자기 계발서로 유명한 책으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유명한 『타이탄의 도구들』이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 내려 본다.
수많은 성공자들과 인터뷰한 내용으로
“타인의 성공이 아니라, 성공의 공식을 모은 도구함.”
『타이탄의 도구들』은
팀 페리스가 수백 명의 세계적 성공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추려낸 삶의 실천적 모음서 이다.
그들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일하며,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
결국 이 책은 ‘될 사람들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된 사람들 그들이 실행하고 있는 실천의 내용들 이다.
"당신이 매일 아침에 하는 일은, 결국 당신의 인생을 만든다.”
첫 번째 문, 습관.
매일 아침 일기 5줄, 10분 명상, 찬물 샤워.
타이탄들이 공유한 건 거창한 성과가 아니라,
묵묵히 반복해 온 작고 단단한 행동들이었다.
이건 해본 사람만이 그 가치를 안다.
습관이란, 삶을 조용히 바꾸는 가장 확실한 마법이다.
그들은 이 마법을 믿었다. 그리고 나 역시도 일부는 실천 중이다.
두 번째 문, 질문.
“내가 실패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시도해 볼 수 있을까?”
좋은 질문은 생각을 멈추게 하고, 다시 시작하게 한다.
질문은 두려움을 흔들고, 가능성을 들여다보게 한다.
나는 내가 너무 늦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질문이 틀렸던 거였다.
“이 나이에?”가 아닌 “지금 아니면 언제?”라는 것이었다.
세 번째 문, 자기만의 규칙.
타이탄들은 기존의 룰에 순응하지 않았다.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 줄 알았다.
성공이란 더 잘 싸우는 기술이 아니라,
싸우지 않아도 되는 장소를 만드는 능력이라는 걸 알게 된다.
네 번째 문, 실험하는 삶.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작은 프로젝트, 빠른 실행, 그리고 빠른 피드백.
삶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하는 태도를 몸에 익혔다.
인생은 정답이 있는 시험지가 아니라,
연필로 자유롭게 그려볼 수 있는 스케치북이라는 것을 배운다.
다섯 번째 문, 시간의 자유.
돈보다 귀한 건 시간이다.
남이 정해준 시간표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하루를 사는 것.
그 자유가 진짜 부라는 사실이
조용히 가슴에 남았다.
이 책은 거대한 성공을 말하지 않는다.
다만, 거대한 삶을 만드는 작은 태도들을 보여주고 말한다.
그 태도들을 들여다보며 삶이란
작은 태도들이 모여서 흘러가는 강과 같은 것
삶은 태도들이 모여서 그렇게 흘러간다.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엄청난 변화가 아니라,
아주 사소한 ‘하루의 충실한 삶’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하루가 쌓여가며 그것으로
나를 설명하는 문장이 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