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관람후기

[서울/전시]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 마이아트뮤지엄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그 황금기를 이끌었던 화가들의 명작을 처음으로 소개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그림 다가오는 봄 따스한 전시 추천

 프랑스 인상주의와 또 다른 북유럽풍 인상주의

 북유럽의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풍경화

 북유럽 예술 대표화가들의 명작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최초 공개

스웨덴. 한국 수교 65주년 기념 스웨덴 국립미술관 공동기획 특별전

<출처;마이아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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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오전 11시 도슨트의 설명을 1시간 넘게 듣고 혼자 다시 작품을 감상했다. 원화 전시를 놓칠 수 없어서 인터넷 티켓 오픈일에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했다. 그림에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아름답고 기품 있는 작품들이었다. 북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화가들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작품을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 마이아트 뮤지엄의 상품 설명을 그대로 가져왔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작품을 보고 함께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글 아래 사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내 마음에 들었던 작품을 찍어온 것이다. 한 인간의 생애와 정신이 오롯이 담긴 작품이 주는 깊이와 울림을 통해 나의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고 맑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예술이 인간에게 주는 치유력과 아름다움의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유영하고 한껏 물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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