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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라반 Jul 10. 2017

설득

봉준호 감독은 <<설국열차>>와 <<옥자>>로 보여주고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이나 <자본론>으로 분석했다. 조세희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말하고 김진숙은 <소금꽃나무>를 통해 절은 땀냄새를 맡게 한다. 마이클 무어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또 누군가는 연극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


또는 체제 안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고, 최고가 될 수 있는지 여러 매체가 말한다.


각자 자기가 자신 있는 방법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사람들을 설득하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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