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나보다 발표는 잘 하지만, 달리기는 못하잖아?"
Everybody is an expert on something. -<How to Talk to Anyone…>(Larry King)
"니가 나보다 발표는 잘 하지만, 달리기는 못하잖아?" 남 앞에서 발표해야 할 때, 긴장돼서 어쩔 줄 모를 때, 뻔뻔해지는 거다. 지금 앞에 앉아서 내 발표를 듣는 사람들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하나라도 있다고 생각하면, 나름 힘이 된다. 달리기가 아니어도 된다. 탁구도 괜찮고, 스타크래프트도 좋다. 어떤 웹툰에 관해서는 내가 더 잘 알 수도 있다. 발표도 그런 것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누구나 무언가에는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