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M501 질병코드로 보험금 청구한 경험담

by 베스트라이프 뉴스

불현듯 허리를 움직이는 순간, 전기가 흐르듯 찌릿한 통증이 지나갔다.


평소에도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에 묵직한 피로가 쌓이는 편이었지만, 이번엔 느낌이 달랐다.


결국 정형외과를 찾았고, 예상대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 이른바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진단서에는 'M501'이라는 코드가 적혀 있었다.


허리 통증은 중장년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처음 이 질병코드를 마주했을 때는 막막함이 앞섰다.


하지만 차근차근 정보를 찾아가며 보험 청구까지 마무리했고, 오늘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M501 코드의 의미와 보험금 청구 절차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네이버 예상 보험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서 조회하고 청구할수있다

M501 질병분류코드 뜻과 질병분류기호 번호별 실비·진단비 보험금 청구 방법


M501 질병분류코드의 의미

질병분류코드 M501은 '요추 및 기타 추간판 장애'로 정의된다.


흔히 말하는 허리디스크에 해당하며, 정확히는 요추(허리 부분)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통증뿐 아니라 다리 저림이나 보행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병원에서는 이 코드가 명시된 진단서를 발급받게 된다. 보험 청구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때 발급받는 진단서에 병명과 함께 정확한 질병코드(M501)가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 코드의 공식 정의도 확인할 수 있다.


M501 코드로 실비보험 및 진단비 청구하기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처음 떠오른 것은 실비보험이었다. 과연 내가 낸 병원비를 보상받을 수 있을까?


다행히 M501 질병코드는 대부분의 실손의료보험과 진단비 항목에서 보장이 가능했다. 중요한 것은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그리고 보험사에 제출할 청구서 양식을 정확히 갖추는 일이었다.


1. 병원에서 서류 준비하기

진단 후, 담당 주치의에게 진단서와 의무기록사본을 요청했다. 병원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보험 청구에는 필수적인 서류이다. 특히 진단서에 M501 코드가 누락되지 않도록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 보험사에 청구서 접수하기

진단일 기준 3년 이내에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으며, 요즘은 대부분 보험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가 가능하다.


보험사에 따라 진단비 전용 청구서 양식이 별도로 있으므로, 이에 맞춰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3. 실손 vs 진단비 항목 구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실손의료보험 항목으로 처리되며, 진단만 받은 경우에는 진단비 항목으로 청구가 가능하다.


실손보험은 실제 지출한 치료비를 기준으로 보장되고, 진단비는 약관에 따라 고정된 금액이 지급된다. 나는 물리치료와 약물 처방을 병행했기 때문에 실손 항목으로 보험금을 청구했다.


4. 청구 후 기다리기

서류를 제출한 후 약 5일 만에 보험금 지급 결정 통보를 받았다.


생각보다 빠른 처리 속도였으며, 제출 서류에 누락이 없었던 덕분인 듯했다. 추가 서류 요청이 올 수 있으니 병원 영수증과 진료내역서도 따로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보험금 예상 금액 조회 방법

보험금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했다. 여러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예상 보험금 조회 시스템을 통해 대략적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진단비의 경우 약관에 따라 30~50만원 수준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았고, 실손보험은 실제 지출액 기준으로 환급되었다. 나의 경우엔 총 치료비 18만원 중 15만원을 환급받았다.


청구 시 유의사항

진단서에 질병명과 함께 반드시 M501 코드가 포함되어야 한다.

기존에 허리 질환 병력이 있다면 보장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가입한 보험 상품이 입원형, 통원형, 진단형 중 어떤 유형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마치며

허리디스크는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병원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M501 질병분류코드는 이를 의학적으로 분류해주는 기준일 뿐 아니라, 보험금 청구에 있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빠른 청구 준비 덕분에 수월하게 보험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혹시 지금 비슷한 증상이나 상황에 놓여 있다면,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와 꼼꼼한 준비다. 보험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책이라는 점을 다시금 실감하게 되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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