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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추 디스크 진단 M4806 질병코드와 보험금 청구

by 베스트라이프 뉴스

등과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진단서에 낯선 숫자 하나를 보게 되었다.


M4806. 처음엔 큰 병이라도 걸린 줄 알고 덜컥 겁이 났다. 알고 보니 이 질병코드는 흉추, 즉 등 부위에 발생한 추간판 장애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흔치 않은 위치의 디스크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만큼 고통이 심한 경우가 많다. 특히 장시간 운전이나 앉아서 근무하는 중장년층에게 자주 나타난다.


이 글에서는 M4806 질병코드의 의미부터 실손보험 및 진단비 청구 절차, 실질적인 보험금 수령까지의 과정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정리했다.


아래 사이트에서 M4806의 예상 보험금을 조회하고 청구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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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806 질병코드란 무엇인가

질병코드 M4806은 ‘흉추의 추간판 장애’, 정식 명칭으로는 ‘척추병증성 추간판 장애(흉추부)’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목(경추)이나 허리(요추) 디스크가 흔하지만, 흉추 디스크는 비교적 드물고 그만큼 생소하다. 그러나 증상이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으로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준다.


이 질병코드는 보험금 청구 시 반드시 필요한 정보다. 따라서 진단서나 진료확인서에 M4806이라는 코드와 함께 정확한 병명이 명시되어야 한다.


실제 필자의 경우에도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에 병명과 코드가 모두 들어있지 않아 재발급을 요청해야 했던 경험이 있다.


보험금 청구,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

흉추 디스크 진단을 받은 후, 필자는 실손의료보험과 진단비 특약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했다.


처음엔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필요한 서류를 정확히 갖추면 어렵지 않다. 다음은 실비 및 진단비를 청구하기 위한 준비 사항이다.


접수 방법

모바일 앱 접수: 삼성생명, 한화손보 등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사진 첨부만으로 간편 접수가 가능하다.

PC 접수: 서류를 스캔하여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지점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서류가 많거나 문의가 필요한 경우 활용.


보험금 심사와 수령까지

보험사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필자의 경우, 병명과 코드가 명확하고 영상 검사 결과도 제출했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통과됐다.


평균적으로 접수 후 3~7일 이내에 보험금이 지급된다. 이때, 보험사에서 발송하는 문자나 앱 알림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급 내역은 차후를 대비해 반드시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만약 예상 보험금이 궁금하다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보험금 예상 조회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 역시 이 서비스를 통해 미리 지급 가능성을 확인하고 청구 전략을 세웠다.


보험 청구 시 주의할 점

청구할 때 다음 사항들을 주의해야 한다:

동일 질환으로 이전에 보험금을 수령한 이력이 있다면, 심사 과정이 더 엄격할 수 있다.

진단명이 ‘흉추 추간판 장애’로 명확히 표기돼야 한다.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MRI 등 객관적인 검사 결과가 없다면, 통증 증명에 한계가 있어 지급이 거절될 수 있다.


필요한 서류 간편 발급 팁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번거로운 과정이었다.


이때 ‘실손24’ 사이트를 이용하면 병원별 서류 발급이 간편하게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앱으로 접근하면 원하는 병원의 진단서, 진료비 내역 등을 손쉽게 신청하고 이메일로 받을 수 있어 유용했다.


결론: 보험 혜택, 정확히 알고 청구하자

M4806이라는 생소한 질병코드에 당황했지만, 관련 절차와 서류를 정확히 숙지하고 준비한다면 보험금 청구는 생각보다 수월하다.


흉추 디스크는 드물지만 그만큼 보험금 지급 기준에서도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


진단서와 영수증, 내역서 등 필수 서류를 꼼꼼히 챙기고, 사전에 보험금 예상액을 확인해두면 빠른 지급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필자도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에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흉추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면, 더는 망설이지 말고 보험 혜택을 적극적으로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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