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교체는 계륵가 같다.
와이프가 잘 쓰고 있던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
별 탈 없이 사용하고 있다가 한번 떨어뜨리니 아주 그냥 박살.
고치려고 하니 공식에서는 보험 없이 비용이 비싸다.
이럴 바에 중고로 하나 사는 게 나을 정도...
여하간 스마트폰은 떨구는 순간 마음도 덜컥 떨어진다.
사설에서도 알아보니 가격이 20만 원 돈인데.
거의 10만 원가량 공식과 차이가 난다.
사설에서도 돈 주고 고치지 말라고 권장한다..(양심적)
계륵과 같은 스마트폰.
새로 사자니 그렇게 좋은 기능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
갤럭시 시리즈는 많이 있지만, 깨진 김에 바꾸자?라고 하니 굳이?라고 하는 답이 돌아온다.
저렴한 A53 시리즈를 서브폰으로 사용하는데, 카메라나 웹 서핑이나 앱 활용이 너무 느리다.
와이프는 상관없다고 하지만,
옆에서 보는 내가 답답했다.
'내가 바꿔줄게.'
알리발, 저렴하게 TFT 액정을 구매하였다.
가격은 6만 원 정도.
노혼 배터리와 함께 주문했다.
배송은 약 3주 정도? 걸린 거 같은데.
-다른 것은 빨리 배송되는데 배터리와 액정은 유난히 알리 배송이 늦는 듯하다.
액정 교체는 1시간 정도 걸렸다.
어렵지 않은 액정 교체.
액정을 교체하니 새로운 폰 느낌으로 잘 쓰고 있다.
다시는 떨구지 말자.
자세한 후기는 하단 블로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