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는 해외에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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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
해외에서 한 박O민이에요!
이 라이센스는 전공자들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분야는 인정이 안되고
정확하게 일치해야 되기 때문에
교육학을 배웠던 저로서도
어떻게 할 수 없었는데요...!
게다가 한국에 있지 않아서
현실적으로 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국립국어원에서
공식적으로 평가를 받은
교육부 제도인 학점은행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거라
꼭 국내에 살지 않아도
얼마든지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확신이 없어가지고
한참을 망설였던 것 같은데
이런 걸 나누면 좋을 것 같아
후기를 한 번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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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까지 한국에 살다
부모님 따라 미국으로 갔어요
이후에 대학까지 갔다가
한국에 잠깐 있게 됐습니다
그때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이
있다는 걸 알게 되가지고
어차피 교육학 출신인 김에
같이 따보면 좋을 것 같았죠
근데 다른 경력을 가지고는
전혀 인정이 안 됐기 때문에
고민 끝에 학점은행제라는
효율적인 방법을 택했습니다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를
하게 된 계기부터 말씀을 드리면
원래는 뭘 해야될 지 몰라서
담당기관인 국립국어원에서
급수별로 어떤 게 필요한지
그것부터 확인을 해봤어요
그러니까 보기 편하게
정리가 쫙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찾아보니까
이왕이면 2급을 따는 게
취업적인 부분도 그렇고
써먹기도 더 나아보였어요
대신 그러려면 관련된
학사학위가 있어야 됐습니다
국어국문학이나 국어교육학
이런 것들은 다 안됐었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이란
명칭이어야만 발급이 됐어요
요즘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국내에도 개설되고 있긴한데
그마저도 그렇게 많진 않아서
제 한국집이랑 거리가 멀었고
어차피 전 해외에 있어서
수업을 들을 수도 없었죠
그런데 학점은행제에는
학과가 열려있기도 하고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으면
수강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직접 경험을 해본 거였죠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제도인데요
국립국어원에서도 협약을 맺어
공식홈페이지에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자격발급 시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도 했구요
원격으로 하니까 노트북이나
모바일 수강도 할 수 있는데
해외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고등학교만 나오면 할 수도 있고
난이도도 수월한 편이었지만
학위를 받기 위해선 140학점이
있어야만 취득이 된다고 했어요
근데 이미 4년제를 나왔으면
타전공이라는 걸 활용해서
48점만 이수를 해도 3학기면
대졸자가 될 수 있다고 했죠!
다만 제가 미국에서 받은
졸업장을 쓸 수 있는지는
확실하게 알 수도 없고
적용이 될 지 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자 잘 아는 전문가를 찾아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서
조언을 받고 진행해봤습니다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는
정말 인강을 듣고 할 수 있었어요
처음엔 시차가 다르기도 하니까
이게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근데 실시간으로 정해진
시간표 맞춰서 하는 게 아니라
녹화된 동영상이 올라오면
그걸 2주 안에 시청하는 식이어서
굳이 시간대를 고려하지 않아도
마음대로 재생이 가능했어요~
서울에서 저녁에 한다면
저는 꼭두새벽인 걸로 아는데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ㅎ
이후에는 교육개론이나
발음론 같은 것들 위주로
매 주 꼬박 수업을 들으며
메모도 하고 공부를 했어요
시작할 때만 해도 혼자서
다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막상 시험이나 과제가 올라오니
조금 벅차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저를 서포트해주던
멘토님에게 말씀을 드리니
날짜가 되면 다 연락드려서
참고자료도 좀 보내드리고
꿀팁같은 것도 하나씩
알려줄 계획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 거 받으면서 하니
모르는 것도 성공할 수 있었죠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는
발급을 위한 실습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세미나라고 해서
직접 체험을 해보는 거였는데요
원래는 실제 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행이 되는 거라고 알고 있었죠
그래서 저도 이걸 할 수 있는지
그 점이 궁금했던 것 같아요
왜냐면 다른 걸 다 하더라도
이걸 못하면 소용없으니 말이죠...
최근 운영방식에 대해 들어보니
예전에는 제 걱정이 맞았습니다
근데 비대면으로 전환이 되고
아직 변경에 대한 고지가 없어
당시에는 아직 줌을 통해서
운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리뷰를 적으면서 확인해보니까
아직도 달라진 게 없는 거 같길래
제가 겪었던 걸 이야기해보면
먼저 교수님 강의를 참관했습니다
실제 한교원 경험도 있으시고
경력도 있으신 분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F라서 미래를 상상하며
열심히 필기도 하고 들었었고...ㅎ
이후에는 저희 수강생들이
직접 시연하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돌아가면서 했었고
긴장도 하고 중간에 실수도 해서
웃으면서 분위기가 풀어졌지만
분명히 도움은 되는 것 같았죠
이건 알고계시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