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교육정보

토목기사 응시자격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도 해냈습니다

by INDEXK
sticker sticker

토목기사 응시자격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해냈습니다


전문대를 나오긴 했었는데

정말 전공이 아예 달랐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고졸이랑

별반 다를 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새로 시작한 만큼

토목분야에서 성공하고싶단

생각이 정말 간절했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래도 기사정도는 따줘야


공학이나 공업 쪽에선

대우를 받을 수도 있죠


★ 일단 무료 상담부터 받아보기! ★


다만 원래는 관련 전공으로

4년제를 나와야 되는 거라


선뜻 도전을 하긴 아무래도

고려해야될 게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아 이건 아닌가싶어

경력이나 쌓을까 했는데


굳이 진학을 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충분히 되고


오히려 난이도도 괜찮고

최단기로도 끝낼 수 있었죠

2.png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험을

주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토목기사 응시자격도

거기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의 조건들이

제 눈에 보이기는 했는데


실질적으로 할만한 건

크게 3가지였던 것 같아요


1. 관련 학과 4년제 학위

2. 토목 경력 4년 이상

3. 동일 직무 기사 보유


직종도 바꾸며 새출발을

하는 저의 입장으로 볼 땐


저 중에 할 수 있는 건

진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실제 학교를 가긴 그러니

사이버쪽으로 알아봤는데


좀 섞인 전공들은 있었지만

토목공학 이런 건 없더군요


그리고 이제 시작하면

시간도 너무 오래걸렸죠


경험이 인정될 때까지

쌓으며 기다려볼까했지만


현실적으로 한참 뒤에

보니까 좀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알게된 게 최근에

끝낸 교육부 제도였어요

3.png


이거는 일종의 온라인

대학이라고 보면 됐고


원격으로 하는 것과

고졸이면 가능한 점은


우리가 흔히 아는 사이버대

정도랑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좀 다른 점이 어쨌든

직장인들이 주로 하는 거라


일이랑 병행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수월하다고 했죠


원래는 토목 이런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아야 되니


한 3~4년 정도는 잡고

가야 된다고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106학점으로

토목기사 응시자격이 됐고


저게 0부터 시작한다면

한 5학기 정도 걸리는 건데


저 처럼 전공이 다르더라도

전문대를 나왔다고 한다면


이전에 이수했던 점수를

가져와 쓰는 것도 가능했어요


이게 최대 80까지 인정됐고

그러면 최대 2학기 정도인데


수월한 자격증 하나 따준다면

3개월반만에도 된다고 했죠

4.png


그래서 토목기사 응시자격

맞추려 온라인강의를 들었어요


이거는 시간표 같은 거 없이

동영상을 듣는 방식이었습니다


매 주 같은 요일에 올라오면

2주 안에 시청하면 됐었죠


그러니까 날마다 들으려고

시간을 뺏길 필요가 없었고


보통은 퇴근한 이후 저녁이나

쉴 때 몰아서 했던 것 같아요


왜냐면 토목기사가 엄청나게

만만한 그런 자격증은 아니니


그래도 틈틈이 공부를

병행해줘야만 되는데


매일 인강에 집중을 뺏기면

스케줄관리가 안되니까 말이죠


종종 옆에다 틀어만 놓고

다른 거 한 적도 많아요


대신 시험이랑 과제는

그렇게 할 수가 없어서


어쨌든간에 직접 작성하고

제출까지 해야 됐습니다


만약 혼자서 했다고 하면

중간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같이 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저도

천천히 따라갈 수 있게


멘토님이 옆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던 것 같아요


5.png


그렇게 도움을 받으며

토목기사 응시자격 갖추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정해진 회차 접수일 맞춰


날짜나 장소만 고르면

시험만 앞두게 되는 거죠


필기랑 실기로 나눠서

순서대로 진행을 했는데


1차는 전부 객관식이었고

6과목을 보면 됐습니다


1. 응용역학

2. 측량학

3. 상하수도공학

4. 수리학 및 수문학

5.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6. 토질 및 기초


주제별로 난이도라든가

스타일이 좀 달라서


그걸 빨리 파악하는 게

정말 중요했던 것 같아요


왜냐면 평균이 60인데

개별 커트라인은 달랐죠


40만 넘으면 되니까

잘하는 거에서 고득점이면

다른 건 좀 덜 해도 됐습니다


2차는 설계 및 시공 실무라고

필답형으로 이루어졌었는데요


주관식이랑 서술형이 섞인

스타일로 출제가 되니까


아예 새로 공부하기 보다는

기존에 하던 걸 잘 하면서


기출문제나 교재 이런 걸

더 봤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름대로 분석하며

전략적으로 접근을 하니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고

가채점이 떴을 땐 뿌듯했어요

6.png


토목기사 응시자격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도 해냈습니다


일은 직접 부딪혀 보고

해보며 배울 수가 있는데


이런 조건 맞추는 거는

제가 잘 모르기도 했고


은근히 신경쓸 것들이

자잘하게 있는 것 같았어요


그런 부분에서 서포트받으며

맘 먹은 김에 해보게 됐죠


만약에 아는 게 없다면

또 걱정하고 있겠지만


이걸 알고 다시 돌아간다면

전 그때도 이렇게 할 것 같아요


할 생각은 있는데 모른다고

망설이기만 하고 계시다면


더 늦기 전에 하루 빨리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일단 무료 상담부터 받아보기!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 전문대졸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