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일반편입 도움 받으며 하니까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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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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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일반편입 도움
받으며 하니까 든든하네요
저는 전문대를 나왔었는데
그닥 평점이 좋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일단
자격은 맞춰져있으니까
이걸로 가능하진 않을까
기대를 약간 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떨어질까
계속 불안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학원에 방문해서
대화를 해본 적도 있죠
체계적인 건 좋긴한데
예상했던 거랑은 달리
학생 수도 많은 편이라
매번 뭐 물어보기도 그렇고
솔직히 기대에 비해선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고민을 한 끝에
학점은행제로 해봤는데
저 같이 평점도 낮고
베이스가 없는 경우라면
이렇게 하는 게 제일
나은 선택이다 싶었어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일 거 같아서
먼저 한 사람으로서
후기 한 번 남겨봅니다!
학점은행제를 하기 앞서
나름 전략을 짜봤는데요
저는 처음에 일반편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왜냐면 등급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2년제를 나와서
지원자격은 됐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기준 점수가 다 다른데
전문학사가 있으면 굳이
고민할 필요가 없기도 했어요
반대로 학사편입이란
전형도 있기는 했습니다
이건 조건이 안되기도 했고
기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아무리 경쟁률이 낮아도
들어가는 게 많으니까
전 그런 점들 때문에
일반전형을 골랐던 거죠
원래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영어나 면접 이런 걸 보니
전적대학에서 받은 점수는
중요하지 않다고도 하는데
그건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의 얘기겠죠...?
전 떨어지는 경우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들어서
학점은행제 일반편입으로
새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학점은행제 일반편입이란
교육부에서 하는 제도인
온라인 대학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웠어요
따로 관련 법이 있기 때문에
이걸로 학력을 만든다 해도
추후에 다 인정받을 수 있고
원서접수 시에 문제도 없었죠
그래서 저는 어차피
노력을 할 거라고 하면
그냥 새롭게 조건 갖춰서
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여기에 고졸이면 되고
난이도가 수월하단 것도
그런 결심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근데 하는 건 좋지만
무턱대고 도전하면
결과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으니까
좀 도움을 받고 싶어
잘 안다는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받으면서 해봤어요
처음에는 목표하는 기간이나
어느 학교를 희망하는지 등
저에 대한 상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2학기로
끝내는 쪽으로 결론을 냈죠
학점은행제 일반편입 조건을
7개월만에 끝내기 위해서는
그냥 수업을 듣는 것만이
아닌 해줘야될 게 있었어요
그 이유는 다른 대체 수단으로
학점을 딸 수 있기 때문이고
가장 먼저 전적대라는 게
있고 활용할 수 있다는데
저는 쓰지 않았었습니다
혹시나 학교에서 두 곳의
증명서 모두 요구할 수도 있고
같이 의논을 해본 끝에
불확실성은 차단하기로 했죠
그 다음에는 자격증을
하나 정도 따주기로 했어요
이건 교육부에서 인정받는
라이센스 종류가 많아서
처음엔 뭘 골라야 될 지
어떤 게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수월한 걸로
공부해서 취득까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독학사라는
시험을 응시해봤었는데요
이것도 어쨌든 합격을
해야 되니 부담이 됐는데
60점만 넘으면 되기도 하고
과목 수 조절이 가능해서
조금 나눠서 보는 쪽으로
효율적으로 해봤습니다
저는 이런 디테일한 건
아예 생각도 못했었는데
하나하나 경우의 수를
알려주니 참 든든했습니다
학점은행제 일반편입
모두 끝내기 위해선
동시에 온라인강의도
수강을 해야 됐어요
다행히도 출석 챙기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간표 같은 것도 없었고
녹화본이 올라왔거든요
그러니까 2주 안에
언제든지 시청가능했습니다
낮에 공부할 땐 저녁에
몰아서 듣기도 했었고
급하게 일이 있을 땐
폰으로 틀어놓기도 했죠
대신에 시험이나 과제
이런 건 그렇게 안됐어요
마감기한이 정해져 있어
그 안에 끝내야 됐기 때문이죠
그때는 같이 하는 멘토님의
도움을 좀 받았었습니다
여러 과정을 다루긴 하지만
편입 지도 경험도 많으셔서
가성비 있게 점수 잘 받는
꿀팁들을 많이 알려줬어요
그렇게 하니까 편입영어나
면접도 병행이 됐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