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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호대 편입을 학점평점 비중이
높은 대학을 선택해 준비한
김o아라고 합니다
원래는 전문대를 졸업해서
치위생사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업무 특성사 보건직종중에서는
급여가 낮은편이었다보니까
미래에 대한 걱정이 항상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인에게 고민을 털어놓다가
편입으로 도전하게 되면 수능없이
경쟁이 이뤄지기 때문에
그리고 충분히 아직 어려서 가능성이
있을것 같다는 말에 용기를 얻어 공부를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간호과가 개설되어 있는
전국에 있는 학교 모집요강을
하나씩 보다보니까
대부분 영어시험을
많이들 보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영포자였었고..
별변력을 갖추기 위해 어렵게 내는 시험이라
노베이스로 준비하기엔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반대로 학점비중이 높은곳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3.89라는 낮은건 아니지만
학과가 유망하다보니까 다운그레이드되면서
되게 애매한 성적이 되버렸어요
근데 개선하려면
성적을 만들 수 있는 곳이
대학뿐이라 다시 한번 들어가야 되는데
재입학은 불가능이었죠
일단 만만한 전문대부터 알아봤었는데
이게 지식이 없으니까 갈피잡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다보니까
이럴거면 그냥 재수하는게 나았어요
그때 학사편입에 대해 보게됐습니다
간호대 편입은 애초에 두가지더라고요
2년제 학력만 있어도 지원 할 수 있는 일편,
학사가 있어야 할 수 있는 학편,
각각 장단점이 달랐어요
일단 공통적으로 3학년으로
들어 갈 수가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일반전형은 기간적인 손해가
아예 없었어요
가장 무난하게 진로를 바꿀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보통은 이쪽으로 많이해서
지원자가 엄청 많은편이라
경쟁률도 되게 높았습니다..
그리고 결원이 발행해야지만 인원을
뽑았기 때문에 매년 너무 불규칙 했습니다
반대로 학사로 간호대 편입을
지원하게 되면 시간은 오래걸리긴 하지만
접수자가 훨씬 적었고
정원 외 모집이라고해서
t.o가 일정하다고 했습니다
단점은 3학년으로 가는거라서
유턴 하는거라 기갸이 오래걸렸는데
어차피 저는 성적이 낮아서
개선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
경쟁률도 낮출 수 있는 학편으로
방향을 맞추게 됐습니다
근데 놓고보니 4년제를 만드는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때 학점은행에 대해서 알게됐습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온라인과정이었는데
법률에 의해 동등하게 인정되서
간호대 편입을 할 때도 취득한 학점으로
지원자격을 갖출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완전 럭키비키 인터넷 수강 방식이라
일과 병행도 할 수 있었고 여유가 될 땐
토익 공부도 같이 할 수 있었죠
학습기간은 간호대 편입까지
1년정도를 잡고서 진행을 할 수 있었는데
저 처럼 전문대졸은 이전에 학교에서
들은 과목을 가져올 수 있더라고요
4년제까지는 총 140점이 필요하고
저는 70점을 인정받아 나머지 절반만
채우면 끝나는 그런 플랜이었습니다
다만 수업만으로는 한학기에 최대 24점까지만
1년에는 42점까지 밖에는 못 듣기 때문에
4학기가 소요되서 2년이 걸리더라고요
그러면 시간에 대한 메리트는 아예 없으니까
자격증 1개를 과정중에 같이 준비해서
기간을 줄여보기로 했습니다
매경테스트라는 매일경제신문사 주관의
시험이었는데 시사 경영이 출제가 되고
다행히 문제 은행식이라 기출변형없이
나와서 합격률은 그래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1년에 횃차도 8번이나 되서 7전8기도
가능해 못 먹어도 Go한다는 심정으로
준비했던것 같아요
공부하는건 멘토님께서도 도움을 주셔서
어렵지가 않았었는데 일단 수업자체가
온라인이라 따로 정해진 시간표가 없더라고요
매주 강의들이 업데이트가되면
2주안에만 보면 되서 이번주에 주어진
강의른 그 주에 꼭 못 봐도 담주까지만 보면
상관이 없었습니다
인터넷 열결만되면 핸드폰이나 노트북도
사용 할 수가 있어서 보통 저는 퇴근하는
버스안 밥먹교 휴게실에서 틈틈히
봤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간호대 편입시 도움되는 토익에
더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하다보면 과제라던지 시험도 있는데
이때는 선생님께 따로 얘기를 드리니
참고자료라던지 수월하게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요령에 대해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이렇게 두학기동안 공부하고 최종성적
4.12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대학 원서 접수 일정에 맞춰
넣었는데 간호대 편입도 일반고와 마찬가지로
제한이 있지 않더라고요
덕분에 꽤 많은곳을 넣을 수 있었고
그중에서 연락온 곳들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됐었습니다
합격이 된 곳은 2곳이었고 저는
집에서 더 가까운게 좋더라고요
인서울권 알만한곳을 포기하고
경기권으로 가게됐습니다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간호사 면허증이 중요하지
학벌은 크게 상관이 없다덜고요
물론 높으면 더 좋긴하겠지만
아무튼 저는 오늘 여기서 이야기를
마치며 이글을 읽고계시는 여러분들중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처럼
한번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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