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기회에 한번에 나무의사 응시자격
맞추고 자격증 도전한 전O원입니다
저는 고졸 이후 줄곧 회사를 다녀왔어요
그리고 지금은 정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백세시대인 현대 사회에서 꾸준히 일하며
경제적자립이 하고싶어 재취업을 준비했죠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지만 이제와서
노후 대비 하려고 보니까 빡빡했어요
그렇게 뭔가 찾으려고 했는데
나무의사 라는게 있었어요
수목의 피해를 의사처럼 진단 처방하고
예방, 치료를 하는 일을 한다고 하는데
이걸 취득한 사람들은 나무병원에
취,창업해서 근무한다고 했죠
원래도 식물 생태계에 관심이 많았어서
제 적성에도 잘 맞아 보였습니다
관련 분야 수요는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고
정년이 따로 없어서 제 또래가 많이 했어요
그래도 흔하지 않은 라이선스 같은데
어떻게 하면 딸 수 있는지 찾아봤죠
이게 알고봤더니 아무나 할 순 없는거라
저도 당장 시작할 수는 없었는데
가장 빠르게 조건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 사전에 갖춰야 될
조건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1. 석사 학력 보유
2. 경력 5년
3. 산림, 조경, 식물보호 산업기사 이상
이 3가지 중에 하나라도 충족된다면
나무의사 응시자격 통과됐죠
하지만 1, 2번처럼 학력이나 경력같은 경우
제가 나이가 많아서 이제는 버거웠어요
어떻게든 취업해도 경력 5년은 무리인데
석사는 대학원을 가야되니 아예 안됐습니다
원래 식물에 관심 많았으니 3번처럼
식물보호산업기사를 받는게 가장 빨랐죠
저는 유사 학과를 졸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도 도전 요건이 있는지 궁금했고
역시나 이것도 응시자격이 필요했어요
그리고 저는 조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 요건은 도대체 어떻게 구해야
빠르게 나무의사를 도전할 수 있는지
갈 길이 산 넘어서 산이고
정말 전문 자격증이구나 싶었죠
그런데 찾아보니까 사람들이 손 쉽게
짧은 기간 안에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다고 하는것 아니겠어요?
100%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걸로
다들 조건 맞춰서 시험봤다고 했었습니다
속는 셈 치고 그게 무슨
얘기인지 들어보기로 했죠
들어보니까 이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가평생교육제도였죠
나라에서 하는 거라 일반대와
구성이 유사하고 비대면 형식이라서
직접 출석하는 것이 어려운 바쁜 이들에게
실용적이고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입학을 할 때 별도의 규정이
있는게 아니라 고졸이라면 누구나 가능했고
모든 과정을 끝낸 이후에는 다른 학위자와
동등하게 대우를 받을 수 있었죠
장관 명의의 증서도 수여됐어서
학력을 개선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으로 느낀 건
학기제인 일반대나 원격대와 다르게
원하는 것만 챙긴다면 편할 때 끝낼 수
있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했죠
강의로는 한 학기에 최대 24점까지만
이수가 가능해서 2학기를 들어야됐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자격증, 전적대등으로
기간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죠
저같은 경우는 이미 갖고 있는
라이선스가 있어서
나무의사 응시자격 맞추는 기간을
한 학기나 줄여버렸어요
학기도 줄였으니 나무의사 응시자격
맞추기 위해서 제도로 수업을 들어봤습니다
학기마다 15주차시로 구성되어 있었고
PC, 모바일을 이용해서 수강할 수 있었어요
출석은 주차별로 정해진 요일에
동영상이 올라오는 걸 보는건데
따로 시간이 정해져 있지도 않아서
자유롭게 하나씩 챙겨줄 수 있었어요
가끔씩 바쁘거나 일정이 생겨서
못볼 때가 있기도 했지만
2주 안에만 봐주더라도
결석 처리가 되지 않아서
다른 요일이나 주말 같은 날
여러개를 한번에 봐줘도 됐습니다
요건을 갖추다 보면 학습 과정중에
과제, 중간, 기말등 평가 항목이 있는데
과목마다 총 점수가 60점을 넘겨야
수료된 것으로 처리되었죠
솔직히 나무의사 되기 위해서
산업기사 필기 실기 학업으로만
신경을 쓰고 있었다 보니까
너무 낮게 나와서 이수가 안되면
어떻게 해야되나 걱정되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이 때 멘토님이 옆에서
어떤 식으로 하면 되는지
요령이나 노하우를 알려주신 덕분에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인강에 시간이 많이 할애되지 않고
중요한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었죠
이렇게 3개월 반만에 식물보호산업기사
일정에 맞춰 응시하게 되었는데
필기 실기 모두 온라인으로 준비할 때부터
잘 대비를 해준 덕분에 한번에 통과했어요
목표를 하고 있던 나무의사 응시자격
갖추고 이것도 고사를 보게 됐는데
맞추고 나서 보니 시험은
1, 2차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1차는 5과목으로 객관식 5지택일형이었죠
수목에 관한
1. 병리학
2. 해충학
3. 생리학
4. 산림토양학
5. 관리학
모두 각각 25문항 100점 만점이었어요
최소 40점씩은 넘어주면서
평균 60 이상 받아야 됐는데
저는 자신 있던 과목들에 더 많이
신경 쓰면서 점수를 올리려고 했습니다
그 후의 2차같은 경우는 동일하게 수목으로
1. 피해진단 및 처방
2. 충해의 분류, 약제처리와 외과수술
실기랑 서술형 필기로 진행됐는데
솔직히 경험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그간 준비했던 이론으로 커버칠 수 있어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도 있었습니다
검정 일정이 1년에 2번밖에 없어서
시간조율을 잘 하는게 중요한데
이런 저런 혜택을 많이 받은 덕분에
저는 최근에 막 1차를 보고 온 참이죠
여기까지 한 학기동안 나무의사 응시자격
맞추고 필기시험 보고 온 이야기였죠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무사히 마지막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바빴던 저를 대신해서 멘토 선생님이
전체적으로 도와주신 결과였어요
아무래도 온라인 제도 수업을 들을 때
멘토님이 편의를 제공해 주신게 제일 컸죠
혹시나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
저와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계시지만
혼자서 하는게 부담스러운 분들이 계시다면
멘토님께 진행방법등 도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