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편입 해서 조기졸업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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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1. 2025
1. 사이버대 진학하려 했던 이유
안녕하세요
경희사이버대 편입 해서 조기졸업한
비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저는 지금 4학년 2학기를 앞둔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정*진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지방 전문대에 입학을 했다가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포기를 하게 됐고
지금의 일을 시작하며 직장 생활을 시작해
현재까지 오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가지로 적응할 것들이 너무 많았기에
학력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요
제법 연차가 쌓이니 진급에 대한 것도
그렇고 이직을 시도해보려고 하니까
고졸인 저에게 학력이 발목을 잡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었죠
솔직하게 공부에 대한 생각은 없었지만
저를 위해서라도 대학은 졸업을 하는게
좋겠다는 판단을 스스로 하게 됐고
현실적으로 일을 하며 학업까지
병행하는 것 자체로 무리가 있으니
경희대 같은 오프라인 과정보다는
경희사이버대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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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희사이버대 편입 ?
사실 어느 학교를 나오든 제가 4년제를
나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니 제가 다니는
경희사이버대의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가
커리큘럼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사실 사이버대라 캠퍼스가 크게 중요한가
싶었겠지만 이왕 대학을 다니는 거
가능하면 시설도 한 번 이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려면 우선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야
추후 교수님께 조언을 구하는 거나
여러가지 활동을 하기에 제약이 없을 것 같아
경희사이버대를 선택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3. 경희사이버대 편입 지원자격
하지만 경희사이버대 또한 4년제 학교라
졸업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했어요
저는 천천히 공부를 하러 가기 보다는
실질적으로 졸업장이 좀 더 중요했고
그리고 이왕이면 부수적으로
뭔가를 얻는 걸 계획했던 거라서요
그래서 빨리 학업을 마친 다음에
이직 등 제 미래를 계획해야 됐는데
그러기에는 현실적으로 졸업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계산해보니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ㅠ
그런데 사이버대에도 편입이라고 하는
전형이 따로 있었습니다
2학년 또는 3학년 중에서 선택해
지원을 하고 합격을 한다면
처음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서
따지고 보면 조기졸업하는 셈이었죠
만약에 3학년부터 시작하면 학교를
딱 2년만 다니고 졸업하는 거니까요!
그 대신 그러기 위한 조건이 따로 있었고
고졸인 저한테는 해당되는 게 없었습니다
4. 경희사이버대 편입 지원자격 안되면?
근데 대졸자이거나 다른 학교에서
2학년까지 다닌 적이 있어야 되니까
당장 제가 지원할 수 없는 전형이라서
사실상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교육부에서 하는 제도를 활용하면
그래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이게 대학 과정이었는데 중요한 건
사이버로 진행이 돤다는 점이었어요
저의 경우엔 경희사이버대에서
요구하는 70학점을 채웠어야 됐는데
원래는 이게 2년이나 걸리는 거라
사실상 편입을 하는 의미가 없는 거였죠
근데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독학사라는 걸
활용하면 필요한 학점을 줄일 수 있었어요
물론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두 학기만 수업 듣고
약 7개월만에 입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ㅎ
5. 경희사이버대 편입 준비 과정
처음에는 조기졸업이라는 거에 욕심이 나
무작정 빨리 하는 길을 선택했지만
막상 하려니 제가 잘 따라갈 수는
있을지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안 하기에는 조바심도 나니
근데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애초에 이 제도 자체가 어르신들도
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거라서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 편도 아니었고
일반 대학보다 훨씬 수월했거든요!
왜냐면 일단 출석이 사이버 방식인데
시간표가 따로 정해진 게 아니라서
그냥 매 주 올라오는 동영상들을
2주 안에만 자유롭게 시청하면 됐습니다
그래서 출석 챙기기는 어렵지 않았고
이게 실제 경희사이버대랑 비슷했어요
그리고 과목도 점수만 채우면 되니
수월한 교양 위주로 들었는데
저는 나중에 갈 학과와 그래도
조금은 관련된 걸 몇 개 들어봤네요~
제일 중요한 건 시험이랑 과제인데
이거는 어쨌든 제출이 중요하다지만
그래도 어차피 할 거 점수도 잘 받고
하면 기분이 좋겠다싶은 것도 있었고
그리고 왠지 못하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불안감도 조금은 있었거든요
근데 다행히도 제 멘토님이 도와주셔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마칠 수 있었습니다
